대전에 놀이공원이 있다길래, 여행간 김에 가보자! 해서 많이 찾아보지 않고 다녀왔습니다~
그런데... 생각했던 것보다... 무지무지 넓더라고요......
놀이기구 시설 있는 조이랜드에 어른들이 탈만한 그런 놀이기구는 많이 없었고(이걸 기대했었음) 그나마 자이언트드롭, 와일드스톰 좀 탈만 했습니다. 바이킹은 점검 중이라 타지 못했어요ㅠ 넘 아쉽... 후룸라이드 한 시간 기다려서 탔는데 길이도 짧고 그닥이었네요.
여하튼 놀이기구 좀 타다가 위쪽 사파리 버스 타고 동물원 구경도 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꽤 넓었습니다. 다만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단 느낌은 아니에요.
동물원 돌고 버드랜드, 쪽으로 넘어가서 슥 훑어보고 플라워랜드 야경 보며 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.
진짜 넓어요 한 3만보는 걸은 듯... 놀이기구 타려면 다른 곳 가는 게 나을 듯하고... 소풍, 피크닉 다녀오기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.